(광고)[스파크랩] ESG 분야 가장 핫한 스타트업을 만나보세요! #푸드업사이클링 #16기데모데이

2021. 3. 26.

스파크랩 온라인 데모데이에 초대드립니다! 🔥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개최하는 16번째 데모데이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됩니다. 스파크랩은 미미박스(MBX), 원티드랩, 센트비, 제노플랜, 망고플레이트, 엔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고속 성장을 지원해왔습니다.

온라인으로 개최될 이번 16기 데모데이에는 어떤 핫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발표하게 될까요? 데모데이 뉴스레터를 통해 확인해보시고, 사전 신청도 서두르세요! 😎

* 스파크랩은 기존 스파크랩 데모데이에 참가 신청해주신 소중한 분들께 신규 데모데이들의 초대 메일을 발송 드리고 있습니다. 더이상 수신을 원하지 않으실 경우, 본 메일 맨 위 또는 맨 아래에 있는 '수신거부'를 클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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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데이 주요 소식

1.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과 스타트업 X 대기업

2. 온라인 데모데이가 좋은 이유! 스파크랩 온라인 데모데이 이렇게 활용하세요.

3. 스타트업 레전드 피치만 모았다! 스파크랩 유튜브에서 이전 영상들을 확인해보세요.

🌍 ESG 경영과 스타트업 X 대기업

❓ ESG가 뭐길래?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 중 최근 ESG 경영 관련 활동을 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별도의 ESG 위원회를 마련해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앞다투어 강조하고 있는데요. ESG란 기업의 행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화하고 지표화한 것으로, 그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Environment(환경): 청정기술의 사용이나 탄소배출 저감 활동, 환경오염 및 유독물질 배출 차단, 천연자원 활용

- Social(사회): 고용, 양성평등, 인권존중, 직원의 건강과 안전, 제조물의 안전과 품질 확보, 데이터 보안, 공급망 관리

- Governance(지배구조): 이사회 구성이나 임원 보수의 적절성, 준법경영 등 얼마나 기업을 투명하게 운영하는지 등을 보여주는 지표

결국 기업의 주력 사업이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직원들에 대한 처우를 잘하고 있는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해외에서는 애플, 구글, 페이스북, BMW, H&M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기업 중에서는 SK그룹, LG전자, 신한금융, 네이버, 삼성, 현대차 등 다양한 기업들이 ESG 강화에 나서며 연일 관련 기사들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ESG는 환경, 인권 문제에 특히 민감한 밀레니얼, 그리고 젠지(GenZ) 세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도 앞으로 계속해서 전 산업에 거쳐 큰 화두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규범으로도 자리 잡으며 이제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기도 하죠.

[구글과 네이버에서 지난 1년간 검색된 ESG 관련 키워드 검색량 증감 추이]

❗❗ 투자 트렌드 역시 ESG

유럽연합은 ESG 지수를 재무제표에 반영해 지수가 떨어지는 '나쁜 기업'들의 상품 수입 등에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마존과 같은 기업 역시 ESG를 준수하는 기업들과의 거래를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국 역시 바이든 행정부가 이전 정부에서 탈퇴했던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재가입을 서두르고 그린성장 주도를 위해 힘쓰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친환경 관련주까지 힘을 입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전 세계적으로 ESG 관련 투자 자산 규모가 2012년 13조 3천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 상반기 기준 40조 달러 규모까지 치솟으며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역시 2022년까지 전체 운용 자산의 50% 가량을 ESG 관련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지요.

🚀 리하베스트(RE:HARVEST), 국내 최초의 푸드 업사이클링 기업

스파크랩 16기 리하베스트는 ESG 관련 이슈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국내에 최초로 등장한 '푸드 업사이클링' 분야 스타트업입니다. 맥주, 식혜 등의 식품을 생산하는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즉 2차 원료를 활용해 밀가루보다 열량은 30% 낮으면서 단백질은 2배, 식이섬유는 무려 21배나 많이 함유한 '리너지가루'라는 제품을 생산해냅니다.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리너지가루는 다시 '리너지바'라는 에너지바 제품과 피자도우, 파스타 등으로 가공되어 B2C 또는 B2B로 판매됩니다.

[리하베스트에서 판매하는 리너지바 제품 이미지]

리하베스트의 등장과 성장은 이들의 의지와 높은 기술력은 물론, 환경과 건강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에 공감한 오비맥주와 같은 대기업 파트너, 그리고 발 빠르게 관련 규제를 조정해준 정부부처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ESG를 통해 스타트업 X 대기업 X 정부가 힘을 합친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